
2026년 10월 26일 Range Rover는 최종 시험 단계에 있는 GT를 공개했다. 프로토타입은 브뤼셀과 독일을 거쳐 뉘르부르크링 시험센터까지 달렸다. 엔지니어들은 도심의 요철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유지하면서 조종 안정성과 비포장도로 주행 능력을 결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GT는 모든 Range Rover 중 무게중심이 가장 낮다.
회사는 앞서 2026년 7월 22일 공식 발표에서 모델명과 첫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GT는 Range Rover 가족의 독립된 다섯 번째 모델이 된다. EM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영국 헤일우드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먼저 순수 전기차가 출시되고, 제품 생애주기 후반에는 풀 하이브리드 HEV 출시 가능성도 고려됐다.
뉘르부르크링으로 가는 길에 무엇을 시험했나
개발진은 10월 26일 공개한 공식 영상 A Grand Tour에서 브뤼셀을 특히 강조한다. 도심 구간은 서스펜션이 요철을 얼마나 잘 완화하고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차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곳이었다. 장거리 여행을 염두에 둔 차에는 이런 설정이 빠른 도로에서의 거동만큼 중요하다.
낮은 무게중심은 브랜드 특유의 승차감과 보다 도로 중심적인 성격을 결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은 동시에 오프로드 성능 개발도 계속한다. 엔지니어들의 승차감과 조종성 평가는 아직 제조사 시험 프로그램의 일부이며, 이 자료에는 독립적인 비교 시험이 없다.

뉘르부르크링에서 랩 기록은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은 뉘르부르크링 시험센터에서 촬영됐지만 회사는 랩타임을 밝히지 않았다. 내용은 일상 주행과 장거리 여행을 위한 차량 조율에 집중한다.
차체 형태와 주행거리는 어떤 관계가 있나
GT는 더 낮은 실루엣과 쿠페 비율을 사용한다. 10월 영상에서 엔지니어들은 이를 공기역학 성능이 가장 뛰어난 Range Rover라고 부르며 두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실내 풍절음을 줄이고 한 번 충전으로 달리는 거리를 늘리는 것이다.

10월 26일 자동차 매체들은 공기저항계수 Cd 0.25와 함께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오프로드 제원 수치를 보도했다. 프로젝트의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 수치를 아직 최종 제원으로 볼 수는 없다. 확인한 제조사의 공개 자료에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을 찾지 못했다.
항목 | 보도된 수치 |
|---|---|
전기 아키텍처 | 800 V |
배터리 용량 | 100 kWh |
주행거리 | WLTP 기준 최대 658 km |
공기저항계수 Cd | 0.25 |
최저지상고 | 249 mm |
휠 아티큘레이션 | 450 mm |
도하 깊이 | 최대 600 mm |
658 km만으로 장거리 여행을 설명할 수 없는 이유
확인된 WLTP 수치도 차량을 비교하기 위한 기준이다. 실제 주행거리는 속도, 기온, 경로, 적재량과 배터리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여행을 계획하려면 충전 시간과 사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도 필요하다. 언급된 100 kWh를 658 km로 나눈 결과를 GT의 공식 전비라고 제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에어 서스펜션과 실내: 편안함에 대해 알려진 점
GT 관련 보도는 에어 서스펜션 기본 장착, 소음 저감 접합 유리와 능동 소음 제어를 언급한다. 4인승과 5인승 실내 구성, 냉난방 기능과 마사지, 20방향 조절을 갖춘 앞좌석도 보도됐다. 시장별 세부 장비는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

7월 공식 발표에서는 실내 구성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중앙 화면은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분리되고, 공기 배출구는 대시보드의 수평선 안에 숨겨지며, 직물 마감이 스피커를 가린다. 회사는 2열 공간을 강조하지만 정확한 다리 공간 수치는 발표하지 않았다.

모델이 완전히 공개되면 확인할 점
가족용 차로 평가하려면 트렁크 용량, 문 개구부 크기와 뒷좌석 승하차 편의성이 필요하다. 낮은 지붕과 넉넉하다고 설명한 다리 공간만으로 키가 큰 승객이 얼마나 편안할지는 알 수 없다.
가격과 양산 제원은 언제 나오나
2026년 10월 27일 기준 Range Rover GT 공식 페이지는 이 차를 양산 전 모델로 표시하고 판매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회사는 연말까지 추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정확한 판매 시작일과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GT를 다른 전기차와 비교하려면 출력, 배터리의 사용 가능 용량, 확인된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이 더 필요하다. 10월 영상은 엔지니어들이 낮은 무게중심과 비포장도로 능력을 유지하면서 장거리 여행에 편한 차를 만들고자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얼마나 성공했는지는 양산차 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